지치고 힘들때 이겨내는 방법

 

 

요즘 왜 이렇게 지치는건지ㅜ

정말 힘을 내고 싶다. 

 

이럴수록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걸 깨닫는다.

되돌아보면 힘이 되는 순간순간들이 있었다.

 언제든 이걸 잊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써본다.

 

😇 따뜻한 마음 충전 😇

 

인턴 친구가 마지막날 편지를 써줬다.

저 첫마디가 나를 울컥하게 만들었다하ㅠ.ㅠ

해맑고 귀여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짓게 만들었던 친구라 기억에 남는다.

진자 나의 비타민이자 희망이자 행복이자 나의 활력소...! 🫶

 

그리고 저 맹구은 외로움을 이겨내는 힘이다.

가끔 사무실에서 홀로 야근할때 맹구와 눈이 마주치면 

문득 추억이 떠올라 나도 힘내야지! 하면서 다시한번 다짐을 하게 된다.

 

인연은 시간이 중요한게 아닌가 보다. 

아무리 짧게 본 사람이여도 좋은 사람이 있고,

아무리 오랫동안 봐온 사람이라고 한들 좋지 않은 사람도 있다.

좋았던 사람들은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 

그럼 앞으로 조금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지! 

 

 💞 역시 귀여운게 최고야  💞

 

사원증과 카드를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꾸며놨다. 

유치할지몰라도 내가 좋아하는데 아무렴 어때><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무언가 좋아하는게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럼 언제든 어떻게서든 일어날수 있는 힘이 많을것 같다.

어디에서 봤는데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취미활동을 하는거고, 문화생활을 하나보다.

 

사실 나는 에너지가 늘 부족한 편인데

다행히도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은 알고 있다. 

귀여운게 나라를 구한다!!

💞💞💞

 

 

🌱 계절을 느낄줄 아는 여유 ❄️

 

요즘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고공행진 새싹이 마치 주식 상승 그래프 같기도..ㅎㅎ (제발)

여우꼬리 메어리 라는 아스파라거스 일종의 식물인데,

봄을 느끼고 싶어서 식물을 데려왔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눈사람도 봤다.

혹시 따뜻함과 추움을 동시에 느끼는 계절인가..?

봄인지 겨울인지 겨울인지 봄인지

 

어디에서 들었는데 계졀의 변화를 잘 느끼는 사람이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했다.  

너무 지치거나 일에 빠져 산 사람은 지나가는 계절 조차 느끼기 어렵다고. 

그래서 힘들고 지칠때 하늘을 보라고 하지 않나~_~

 

다행히 아직까지 난 사소한 계절의 변화도 잘 느끼며

작은 순간순간들에서 행복을 느낄줄 아는 사람인가보다.

휴 이 글을 쓰면서 오히려 힐링이 되었다.

🙏🙏🙏🙏🙏

 

 

앞으로 지치고 힘든 순간이 와도

지금처럼 사소한 순간으로 이겨내야겠다.  

그래그래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구~

자자 이번달도 가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