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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해의 단어, 뇌 썩음(brain rot) 옥스퍼드 사전에서 2024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Brain rot는 뇌가 썩는다. 한국어서 인스타, 틱톡 등 숏폼을 무의식적으로 보면서 '뇌가 녹는다'라는 표현과 유사. Brain rot는 사소하거나 하찮게 여겨지는 자료를 과잉소비한 결과 인간의 정신적, 지적인 상태가 퇴보한다는 의미이다.결국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숏폼 콘텐츠에 몰두하는 행동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https://corp.oup.com/news/brain-rot-named-oxford-word-of-the-year-2024/ 'Brain rot' named Oxford Word of the Year 2024 - Oxford University PressAfter more than 37,000 votes on our shortlist.. 2024. 12. 4.
다이소 '구경'하러 갈래? 다이소는 어떻게 구경하는 가게가 되었는가!? 개인적으로 저의 소박한 취미생활(?)은 다이소 구경하기 인데요.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칠수가 없듯이 다이소가 보이면 저도 모르게 끌려들어갑니다.지독한 다이소 증후군에 걸린게 분명해요. 사실 방금도 다녀옴. 심지어 온가족이 다같이 집앞에 있는 다이소도 자주 가는데요.들어가면 아빠는 공구용품에, 엄마는 주방용품에 각자 관심있는 카테고리로 뿔뿔이 흩어져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나옵니다.그런데 생각해보니 왜 다이소는 물건을 구입하는 상점 가게 인데 보다 라는 동사가 익숙할까요? 구경하는 가게, 다이소 다이소에서 쇼핑하는 목적은 물론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한 목적 지향 쇼핑도 있겠지만 저처럼 그냥 딱히 살것도 없는데 구경하는 '탐색 지향적 쇼핑'의 역할이 크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구매전환이 많이 되고 현재 다이소는 .. 2024. 12. 1.
AI를 더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 카카오와 네이버의 전략 어떤 디자이너분이 작성한 AI 관련 글을 보고 이마를 짚는 문장을 발견했다. AI는 천장은 높이고 바닥은 낮춘다. 천장이 높아졌다는 것은,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낼수 있다는 것이고,바닥이 낮아졌다 는 것은,AI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쉽고 빠르게 시작할수 있다는걸 의미한다.  결국, AI가 우리의 모든 일을 대체할 것에 대해 걱정할게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AI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이제 비즈니스에서는 '어떻게 만들지'보다는 '어떻게 더 잘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만드는 과정은 AI가 대신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고민에 대한 싸움이 될 것이다.   생성형 AI는 업계 곳곳에 스며들었다.실제로 나도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챗GPT 없이는 거의 아무것도..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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