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단어'로 신박한 '표현'하는 사람

글을 '잘' 쓰고 싶다. 

글을 재미있게 쓰고 싶다.

글을 신박하게 쓰고 싶다.

글을 기깔나게 쓰고 싶다.

글을 멋지게 쓰고 싶다.

글을 보고 무릎을 탁칠 표현을 쓰고 싶다. 

 

그런데 나는 같은 단어들을 자주 쓰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휘력이 부족하다. 

나의 표현력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 싶었다. 표현력이 약하다. 

 

내가 쓰고 싶은 말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지 하면서 유의어를 검색해보자! 

그러다가 어느순간에 이런 단어가 있었지! 하면서

한번이라도 들어봤던 단어들로 새롭게 표현할때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자주자주 유의어를 검색해보고 기록해놔야징

 

그리고 나만의 시각, 나다운 정의를 내리면서 신선하게 표현하고 싶다. 그게 내 글의 매력이 될테니까.

이런 매력적인 관점을 키우고 싶다.

 

그래서 사전적 정의 뿐만 아니라 내가 내린 나만의 정의를 내리자! 

이렇게 평범하고일상적인 소재들을 매력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 이 글을 쓴게 무려 3년전이다....그리고 아무것도 안했다.

 

그리고 이때 생각하던게 뉴스레터인데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 

나의 글을 읽어주는 독자가 단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제서야 만들었다.

그냥 가볍게 부담없이 지금까지 내가 하던 데일리크리에이티브 책 내용 읽고 질문에 대한 답이랑 생각정리하는 목적. 

대신 굳이 마감있는 삶을 살고 싶어하니까 최대한 매일 진행하기.

그리고 다른사람의 생각도 들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여기까진 욕심도 안부린다.

그냥 내 생각을 전달하는것만으로도 목표 달성이다.

내 생각을 이 세상에 드러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