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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duct Thinking/서비스 뜯어보기

카카오뱅크, 저금통 서비스(잔액 : 자판기커피->막대사탕)

by 카프리썬_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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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시간현황 자판기커피(19.12.12) : 천원미만 추정

++추가 실시간현황 막대사탕(20.1.17) : 천원이상 추정

 

얼마가 모엿는지 알수 없게 이미지로 표시한다고 하지만 발견했다. 얼마가 모였는지

얼마 모엿는지 계좌내역조회에서 가능한데

 

그냥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얼마 모였는지 재미로 확인해보는 용~

 

 

 

나는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는 재미를 더 크게 느낀다.

그런데 계속해서 더 모으고 싶다 이런마음은 안든다.

가만 생각해보면 저축금액이 단순히 '숫자' 로 보여지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걸 좀더 재미있게 시각적으로 보이면,

실제로 돈이 쌓이고 있다는걸 보여주면 더 저축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 찰나!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서비스는 딱 내가 생각하던 것

그래서 출시되자마자 바로 가입! 가입하고 나서 내 저금통을 보면! 이렇다!

지금 내 저금통의 상태(19.12.12)

 

 

 

 

 

이 저금통서비스의 특징은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있었던 돼지저금통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어린시절 짤짤이들을 돼지저금통에 "짤랑~"이면서 넣었던 모습을 상상하면서 알아보자

1. 카카오계좌로 긁고 남은 잔돈을 자.동.으.로 저금해준다.

어릴때 현금을 쓰고 남은 그 짤잘이 동전들을 저금통에 넣었던 경험 한번쯤은 다 있다.

그걸 이제 핸드폰 화면에 넣었다고 생각하면 될까

현금보다 카드를 더 많이 쓰는 요즘, 카드를 긁고 애매하게 남은 잔돈들이 자동으로 여기에 모인다.

카드를 긁고 자동으로 낭믄 잔돈이 모이는게 특징

이렇게 모을 수 있는 ㅈ저금통 금액은 최대 10만원

이걸 결정한 기준도 '실제 저금통'이 꽉찼을때를 기준으로 잡았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맞는것 같다.

항상 몇백원, 몇십원짜리까지 다 모아서 연말에 이 무거운 저금통을 털면 그정도 됐다.

그리고 이렇게나 무거운데 고작 이만큼밖에 안돼? 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최대는 십만원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2. 저금통에 얼마있는지를 이.미.지로 보여준다.

난 이 부분이 정말 카카오스럽다고 생각했다. 뭔가 사소한 센스랄까

어린시절 우리가 저금했던 돼지저금통에는 얼마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그랬기 때문에 저금을 하면서 설레이는 기분이 들었을 것이다.

나중에 얼마나 모였을까~이런 기대감

(물론 너무 궁금해서 한참동안 다 일일이 세보고, 결국엔 손에서 돈냄새가 났을수도^.^)

이런 옛날 저금통을 따라서 이 서비스도 얼마인지 바로 안알려준다

그리고 이 설레이는 기분을 제대로 간직하기 위해서 금액에 따라서 이미지로 보여준다

쌓인 저축 금액에 따라

‘자판기 커피’, ‘떡볶이’,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제주도 항공권’ 등의 이미지 변화로 재밌을듯

깔깔 저금통에 모으면서 이 기준이 얼마인지 맞춰보고 싶다.

지금 예상하기론

자판기커피 : 1000원이하,

떡볶이 : 5000원이하,

---이 사이에 만원컷 이미지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 3만원?

제주도항공원 : 5만원?

아닐까?

그리고 나처럼 궁금함을 못참고 결국 손에서 돈냄새를 맡게 된 사람들을 위해

엿보기 기능도 참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왜 하필 5일로 잡앗는지도 궁금하네

마지막으로 지금 저금통 만들면 축하금 준다는데........

나는 언제들어오는걸까.......

진짜 주는게 맞는걸까..............

혹시

저금통으로 들어와서 확인을 못하는걸까.......

 

++추가 실시간현황 : 편의점커피->막대사탕으로 업데이트!!(1.17)

 

얼마가 모엿는지 알수 없게 이미지로 표시한다고 하지만 발견했다. 얼마가 모였는지

얼마 모엿는지 계좌내역조회에서 가능한데

 

그냥 카카오뱅크 저금통에 얼마 모였는지 재미로 확인해보는 용~

아맞다 참고로 주의!

이 저금통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으면 카카오 뱅크 입출금계좌가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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