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프리미엄 1개월 무료체험중인데 앞으로 멜론에서 갈아탈것같다.
실시간 차트보다 내가 원하는! 나에게 맞는 음악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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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사재기 뿌리뽑기?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다
음원사재기 이번 논란이 처음이 아니였다. 그니까 5~6년째 변함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번만큼은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런의미로 뉴스기사(출처: 대중음악평론가)를 바탕으로 이번 사재기에 대한 의견을 정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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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바뀌면 뭐가 좋은지?
1) 광고가 뭐죠? 광고1도없음
유튜브를 자주보는 사람은 공감할수도 있는데
'광고'가 은근히 매우 많이 빡치는 불편함이다.
언제?(사실 언제 광고봤는지, 무슨케이스였는지 기억이 안남)
1. '카페에서 듣기좋은 음악 1시간버전' 이런 영상을 본다거나
2. '영화 요약해서보기' 같은 영상을 본다거나
3. '15분짜리 웃긴 영상' 을 본다거나
갑자기 '초특가 야놀자!' 라거나 '틱톧틱토기토틱티고틱' 이러면
영상을 보다가 맥이 뚝 끊킨다.
-> 유튜브 프리미엄을 하면 지금처럼 광고가 뭐였는지 까먹을정도로 너무 쾌적하다.
2) 카톡하면서 유튜브보기 가능! 백그라운드재생
유튜브로 보다가 카톡알람이 오고 있다.
이때 무슨 선택을 할것인가?
1. 영상을 끊고 답장을 하러 갔러간다
2. 보던 영상을 마저 보다가 답장을 늦게한다.
이 둘중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카톡/유튭 둘중 하나를 못하게 된다.
그러면 어디까지 영상을 봤던지도 까먹고, 뭔가 영상을 보다가도 흐름이 끊킨다.
-> 유튜브 프리미엄을 하면 두마리 토끼를 둘 다 잡을 수 있다.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가 화장실가고 싶지만 참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
그래서 아이폰에서도 이렇게 제어센터를 내리면 보던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음
2. 유튜브 뮤직은?
유튜브랑 연결된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앱이라 보면 된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라 생긴건진 모르겠는데 어쩌다보니 설치함
1) 특별히 유튜브에서만 들을수 있는 음악들이 있다. 이 음악에 더 유용하다.
(예를 들면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이라던지, 일반인들이 커버한 음원이라던지, 해외곡이라던지)
그래서 유튜브 뮤직에서 검색결과 = 유트브에서 검색결과 거의 유사하다.
오히려 컨텐츠를 분류해서 볼 수 있다.
위에는 유튜브에서 커버곡 들을라고 검색한 결과
아래는 유튜브 뮤직에서 검색한 결과
그래서 동영상/재생목록/노래
이렇게 나눠서 영상을 분류해줌
추측하건데
동영상 : 유튜브에서 검색된 동영상
재생목록 : 유튜브에서 영상을 가지고 만든 재생목록들
노래 : 유튜브뮤직에 등록된 노래
+ 유튜브 프리미엄이니까 ->백그라운드재생도 되서
유튜브 뮤직으로 듣는거 -> 백그라운드재생됨
=> 음원사이트에서 듣는거랑 같쥬?
2) 음원차트 없이 나에게 맞는 음원추천 서비스
유튜브 뮤직의 메인화면에는 음원차트가 아니라 이렇게 재생목록이 주로 있다.
그리고 처음에 나의 취향을 선택하게 아티스트를 선택하게 되는데
그때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슷한 재생목록을 추천해준다.
물론 멜론에도 재생목록들이 있지만 내가 굳이 태그로 찾아서 들어야한다.
하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은 바로 내가 들은 노래랑 유사한 재생목록을 제안해준다는 점에서 더 크게 편리함
3) 차트가 없기 때문에 신곡을 알기 어렵다.
그냥 메인화면 자체가 바로 나에게 맞는 재생목록들이 기반이기 때문에
특정하게 누구한명한명의 노래를 알려주거나 하는 서비스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듣는 음악이 아니라 오로지 나만을 위한 내가 듣고 싶은 음악만 들을 수 있다.
정리해보면
1. 유튜브 ->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가면?
1) 광고가 뭐죠? 광고1도없음
2) 카톡하면서 유튜브보기 가능! 백그라운드재생
2. 멜론 -> 유튜브 뮤직으로 가면?
1) 특별히 유튜브에서만 들을수 있는 음악들이 있다. 이 음악에 더 유용하다.
2) 음원차트 없이 나에게 맞는 음원추천 서비스
3) 차트가 없기 때문에 신곡을 알기 어렵다.
마치 유튜브 프리미엄은 라식/라섹과 같다.
돈내도 절대 후회가 없어
진작할껄 이런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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