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Product Thinking/직무 리서치

13년자 기획자 인터뷰, AI 시대에 일을 잘한다는 것.

by 카프리썬_ 2025. 5. 13.
728x90
728x90

 

 

기획자로써 유익하고 실용적인 조언을 들을수 있었다.

내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이 맞구나 하는 자신감?도 얻으면서 아직도 나아갈 길이 한참 남았구나 싶었다.

머릿속에만 있는데 이걸 글로 좀더 잘 풀어내서 표현하는 능력을 더 발달시켜야될것 같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바로 행동 하나를 실천했다.

내가 궁금한걸 흘려보내지 말자는 이야기를 듣고 블로그에 단어사전을 하나 작성했다.

생소한 단어인데 그냥 한번 찾아보고 그냥 넘기려고 했었다. 아무래도 다시 나의 감각을 키우는데 좀더 집중해야겠다! 

 

이분이 쓰신 [기획의말들] 책도 읽어봐야지


기획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생산하기가 되게 쉬워지고 효율적으로 바뀌고 있다. 

앞단을 설게하는 능력, 기획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뭘 만들어낼지 그걸 어떤 방향으로 수정하고 조정하는게 중요해진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방향을 잘 설명한거 같 다. 

자기 언어로 세상을 해석할줄 아는 사람.

남들에게는 평범해보일지라도 내가 가진 관점과 시선으로 새롭게 표현하고 싶다.

 

 

기획하는 사람은 애매한 단어에 숨으면 안된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중요한 것.

키워드 장악력.

왜 이 단어를 쓴거냐?

 

앞단에서 기획하는 사람이 아무 단어나 써버리면

디자이너 개발자 그리고 영업하는 사람들은 다 혼란에 빠지는거다.

 

기획은 남들 유행하는거 해야된다는걸 하는게 아니라

내 시각으로 키워드를 바라보며서 키워드를 장악할수 있을때 내가 선점할수 있는게 많아진다.

키워드를 장악하는게 나만의 도구를 가지는 힘이 된다.

 

그사람의 경험,가치관,철학에 따라서 키워드 해석이 달라진다.

그래야 키워드를 자유자재로 쓸수 있다.

 

사전적인 정의와 나만의 내릴수 있는 정의 사이를 계속 오가는 경험

 

 

 

+ 내생각

사실 나는 단어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새로운 단어나 낯선 단어가 있으면 꼭 기억하려고 한다.

그리고 가끔은 이미 알고 있는 단어에 이런 뜻이 있구나 하면서 발견하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왜 이 단어를 썼는지 짚고 넘어가는게 중요하다는게 공감이 됐다.

 

나만의 단어를 만들고 싶은 생각도 종종 든다. 사실 친구들 사이에서 줄임말, 유행어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같은 키워드더라도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냐에 따라서 각각 다른 느낌이 들고 다르게 해석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진 생각과 관점을 많이 수집해두고 많이 적용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질문하는 능력

어느순간 도구에 끌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수가 있다.

흐름에 맡겨갈수도 의미가 있지만

젤 중요한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디에 포커스를 맞출것인가

 

어떤 관점으로 뭘 들여다보고, 내가 어떻게 해석해볼까 에 대한 문제.

풀어지지 않는것을 어떻게 더 찾을수 있을가 해서 던지는게 질문

뭘 질문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능력이 중요

 

 

인터뷰어인 김도영 기획자님은 AI를 가설 검증 목표로 사용한다고 하신다.

브랜드를 다룰때 이런 브랜드가 이런 과정을 거쳐 이런 메세지가 중요하다고 나온게 아닐까 하는 가설을 먼저 만든다.

그리고 그 가설을 찾는 역할극을 해본다고 한다. 

AI는 가설에 대한 데이터를 찾는것이다. 

 

사실 이렇게 실험을 해보고 이렇게 하면 이런 반응이 올 것이다. 하는게 감각이다.

AI는 나의 감각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목적인것이다. 

맞다면 내가 좀더 자신감을 가질수도 있다.

 

 

취소선 긋는걸 두려워하지 마라

 

기획하는 사람입장에선 부끄러운 부분.

처음엔 두려웠다.

기획하면 그냥 구기고 새 종이에 다시 시작하고 싶다.

그런데 취소선을 잘 남기면 오답노트가 된다.

 

실제 취소선도 그런 의미다.항해하려는 좌표값을 수정해야하는데, 그 수정을 했다 하더라도 최근값만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어떻게 수정해왔는지 그 과정을 보는것도 되게 중요하다.다 지우지 말고 취소선을 남기면 결국 과정선이 된다. 

 

 

 

 

요즘은 과정이 다 공유가 된다.

누가 만들었고, 그걸 만든사람이 계속해서 내 마음에 드는 행보를 하는지도 중요하다.

관중들은 자기와 뭔가 동일시하거나 특별한 유대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 많은 이야기를 들려줘야한다. 

 

 

 

규칙은 몰라도 서사는 안다.

말이 안통해도 느낄 순 있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라는게 스토리텔링 법칙을 만든다는게 아니라

내가 할수 있는 이야기가 어떤거고, 어떤 매개체로 전달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좋아할까 생각하기에 앞서

자기가 설정한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는것도 중요하다.

 

질문과 답을 멀리 떨어뜨려놔서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한다.

스스로 고민이 되거나 질문이 있으면 내가 그 인터뷰에 응한다고 생각하고 답해보기.

그게 좋은 이야기를 발굴할수 있는 능력이다.

 

 

자기가 고민이 되고 궁금한것들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

그걸 누군가는 똑같이 생각하고 있고, 공감할수 있을 확률이 크다. 

 

위기가 있을때마다 중요한걸 발견한다. 

요새는 브랜드,기획을 중요하게 느낀다는것에 대한 반증이면서 사람들이 피로감을 가지고 있다.

제대로 좋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질타가 심하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기획이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답해봐라.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Pgkva2AGUY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