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에서 python뿐만 아니라 코틀린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코틀린은 물론이고 자바 스프링까지 익숙하지가 않아서 앞으로 기본적인것부터라도 차근차근히 기록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올한해는 파이썬은 기본이고 자바(스프링), 코를린까지 씹어먹어보는걸로! (맥북m1프로도 받았다..각성!)
일단, 스프링부트는 Java, Kotlin, Groovy 언어로 시작할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제 '코틀린'으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Java로도 제대로 시작안해봤는데 코틀린으로 도전..)
프로젝트 생성
참고로 인텔리제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아예 루트경로에 새로운 프로젝트 폴더가 생성이 된다.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HelloWorld 프로젝트 파일이 새로 생긴다.
여기에서 프로젝트 이름이랑 경로 설정하고,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언어를 자바가 아니라 코틀린으로 지정한다.
그리고 타입은 그래딜로 지정한다.
자바는 8버전을 선택해준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sdk 경로를 지정해준다.
Dependecy 지정
일단 기본적인 lombok, h2 db, web관련한 dependecy만 지정했다.
디렉토리구조
소스파일인 src에 main과 test로 나뉘어 있다.
main은 소스파일들 만들어두는것 같고, test는 유닛테스트나 그런거 돌려보기 위한 테스트코드 작성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com.example.helloworld로 가보면 메인으로 HelloworldApplication.kt 라는 코틀린파일이 하나 생성된다.
이게 바로 코틀린으로 스프링부트를 시작한것이다.
만약 자바로 스프링부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 여기가 java 클래스가 될 것이다.
조금 특이한건 builld.gradle.kts 라는 파일이 있다.
코틀린 전용 gradle 빌드 스크립트 파일인것 같은데 코틀린 관련설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냥 자바로 스프링부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면 build.gradle 파일이였을 것이다,
그래서 dependecy라던지 그런 설정파일 지정해주는 build gradle파일과 그냥 같은 의미로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resources폴더 안에 application.properties파일이 있다.
web관련된 static이라던지 Template 파일을 넣어둘 폴더도 따로 있다.
build 해보기
파이썬과 다르게 자바는 '빌드'를 해줘야한다.
빌드해주는 툴로 gradle과 maven이 있는데 나는 gradle을 선택했다.
그래서 Edit Configuration 을 보면 빌드할 프로젝트와 빌드할때 명령어를 지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프링부트 기반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spring boot config는 있을텐데, 여기에 + 눌러서 gradle config를 추가한다.
특히 여기에 빌드할때 옵션을 명령어로 지정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원래 로컬에서는 아래와 같은 명령어로 바로 빌드를 할 수 있었다.
./gradlew clean build
이걸 config에 지정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run 명령어를 추가했다.
빌드결과
그리고 이제 이렇게 빌드설정을 지정한걸로 빌드를 무작정 수행해본다.
그러면 이렇게 task마다 어떻게 진행됐는지 찍히면서 빌드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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